[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핵심 IP이자 K-캐릭터의 대표 주자인 '무직타이거'의 글로벌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무직타이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6 삿포로 눈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PUI PUI 모루카'와 콜래버레이션 눈조각상 형태로 참여해 현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기업들과의 콜라보 상품들도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동생활건강과 협업한 무직타이거 비타민류는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홍콩에 신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효성인터내셔널과 함께 출시한 미니 꿀꽈배기는 미국, 베트남,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약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핫팩, 워머, 안대 등 굿잠 시리즈는 국내에서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올리브영, GS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처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팬들을 위해서는 오는 4월 26일까지 무직타이거 콜라보 카페가 운영된다. 뚱랑이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식음료와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무직타이거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잠재력이 충분한 K-캐릭터"라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의 무직타이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1950년대부터 이어져 온 삿포로 눈축제는 삿포로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행사로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는 무직타이거도 행사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