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메디아나, 이지케어텍과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해외 시장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지케어텍과 협력 통해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해외 확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셀바스AI 계열사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가 중동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 참가해 유·무선 통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앞세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 의료 IT 및 병원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사업 경험을 보유한 이지케어텍과 협력 미팅을 진행하고, 중동 지역 병원을 대상으로 한 공동 사업 전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메디아나는 중동 주요 국가에서 이미 의료기기 인증 및 판매 허가를 확보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중동 시장 진출에 있어 시간적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중동 내에서도 인증 요건이 까다로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주요 제품군에 대한 SFDA 인증을 완료했으며, UAE·카타르 전 제품군 수입 허가, 이라크 환자감시장치 수입 허가, 인증 난이도가 높은 이집트의 EDA 등록까지 확보하며 중동 전반에 걸친 인증 경험을 축적해 왔다.

(왼쪽부터) 이지케어텍 해외본부 윤석헌 팀장, 이지케어텍 최형우 해외본부장, 이지케어텍 홍우선 대표, 메디아나 강동원 사장, 메디아나 윤상원 상무. [사진=메디아나]

회사 측은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국가별 인증 장벽이 높아 신규 진입에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미 주요 국가에서 인증과 판매 허가를 확보한 경험은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확대 과정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아나는 전시 현장에서 유선 환자감시장치, 웨어러블 심전도, 낙상 감지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과 운영 체계로 통합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중동 의료 시장은 대형·복합 병원 중심 구조로, 중환자실의 유선 모니터링과 일반 병동 및 이동 환자 관리용 무선 모니터링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단일 무선 솔루션보다 유선과 무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병원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지케어텍은 중동 지역에서 6000병상 이상 규모의 다수 병원 프로젝트를 구축·운영한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양사 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메디아나의 중동 시장 진입 속도가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평가다.

메디아나는 기존 유선 환자감시장치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병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대형 병원 중심의 중동 의료 환경에 맞춘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중동 시장에서는 의료기기 성능뿐 아니라 병원 IT·EMR 연동, 통합 관제 체계 구축 역량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이지케어텍의 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경험과 메디아나의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이 결합될 경우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병원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 모델 제안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메디아나는 해당 솔루션 출시 이후 국내 종합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WHX 두바이 참가는 국내에서 검증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모델을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 협력을 논의 중인 메디아나 윤상원 상무는 "중동은 대형 병원 중심으로 의료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지케어텍과의 협력 논의를 포함해 현지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