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양향자 "한국형 제네시스 미션 당장 추진해야"…李정부에 실행 계획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향자 최고위원, 미중일 AI 경쟁 언급하며 4대 대안 제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를 향해 '한국형 제네시스 미션'의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제네시스 미션은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계기로 추진된 AI 전략 사업으로, 에너지부를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혁신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5.04.23 mironj19@newspim.com

양 최고위원은 "전날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개헌선을 넘는 전무후무한 승리를 거뒀다"며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주의가 가장 강한 내각이 될 것이고 'Make Japan Great Again'을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제네시스 미션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이 자리에서 지금 당장 한국형 제네시스 미션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벌써 3개월이 지났지만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기술부총리의 선언 정도만 있었을 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비전도 로드맵도 보이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당장 한국형 제네시스 미션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을 핵폭탄으로 전쟁을 끝낸 맨해튼 프로젝트나 인류를 달로 보냈던 아폴로 프로그램에 비견되는 국가 전략으로 평가했다. 그는 "인류는 제국주의 경쟁과 냉전의 군사력 경쟁, 우주 경쟁을 지나 이제 초거대 AI 경쟁 시대에 진입했다"며 "미국은 제네시스 미션을 통해 정부, 기업, 학교, 연구소에 흩어진 모든 과학 데이터와 슈퍼컴퓨터 자원을 하나의 AI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대응도 언급했다. 양 최고위원은 "중국은 지난해 12월 슈퍼 AI 시스템 가동을 선언하며 시진핑 주석 주도의 중앙과학기술위원회가 최고 결정권을 지고 미국에 맞설 것을 천명했다"며 "반도체와 AI를 둘러싼 미중의 패권 경쟁이 경제와 안보의 명운을 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 대해 "기술 패권과 세계 공급망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2019년 발생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규제, 그 한일 반도체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양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이 이러한 격변 속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아니 미중의 경제 식민지로 전락하거나 소멸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구체적인 설계도를 완성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부처 간의 데이터 칸막이를 당장 무너뜨리고 국가 차원의 데이터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송전망 확충과 차세대 원전 도입 등 에너지 인프라를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와 행정이 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 지옥과 행정편의주의를 끝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는 데이터 활용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한국형 AI 표준을 적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 최고위원은 "기다릴 시간 없다. 분초를 다투는 AI 기술 경쟁의 시대 나중이라고 말할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다"며 "오늘 당장 준비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내일 우리 아이들은 기술 식민지 경제 식민지에 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는 하루빨리 한국형 제네시스 미션의 최종 설계도를 국민 앞에 내놓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