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기업 위한 AI 안내서 배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AX(AI 전환) 과제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제 중소 제조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AI(인공지능) 수요를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AI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중소 제조기업 및 업종별 협동조합에서 약 300명이 신청했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12일, 24일 등 이달 내 총 3회 개최된다.
AI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로 시작됐으며, AI 공급기업·대학 산학협력단·연구기관·중소기업 등이 성공적인 과제 기획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과제 내용에 따라 매칭된 부문별 AI 전문가가 과제 기획에 대해 일대일 자문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AX과제 목표에 따른 데이터 및 AI 기술의 적합성을 검토해 보완방안을 제시했다. AX 전문기업 LG CNS의 스마트팩토리사업부 담당자들도 자문역으로 참석해 전문지식과 그간의 인프라 구축 경험,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기중앙회는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AI 도입 안내서'를 배포했다. 안내서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업무 분야별 활용이 용이한 AI 사례들을 소개하고, 도입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AI 활용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실패 유형과 그 예방법을 제시하고, AI 공급기업 선택 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제공해 AI 도입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우리 산업의 AI 전환을 위해서는 선도기업의 육성과 함께 현재 AI 활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에 업종, 분야별로 신속하게 AI 도입을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체화된 AX 과제들이 완성도 있는 성과로 이어져 중소 제조 현장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AI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