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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슈퍼마이크로·실리콘래버러토리스·루멘텀↑ VS AMD·보스턴사이언티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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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인수합병(M&A), 경영진 발언 등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 상승 종목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AI 최적화 서버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가는 개장 전 9% 급등했다. 회사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으며, 이에 따라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69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49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은 126억8000만 달러로, 예상치(102억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매출이 최소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실리콘 래버러토리스(SLAB)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반도체 설계업체 실리콘 래버러토리스를 7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주가가 50% 급등했다. 반면 인수 주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는 약 4% 하락했다. 이번 거래는 반도체 업계 구조조정과 통합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일라이 릴리(LLY)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2026년 실적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약 7% 상승했다. 회사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2026년 조정 EPS를 33.50~35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33.04달러)를 상회한다. 2026년 매출 전망도 800억~830억 달러로, 예상치(776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매치 그룹(MTCH)

온라인 데이팅 앱 업체 매치 그룹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7% 상승했다.EPS는 0.83달러, 매출은 8억7800만 달러로 LSEG 컨센서스(EPS 0.70달러·매출 8억71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연간 잉여현금흐름을 10억8500만~11억3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 엔페이즈 에너지(ENPH)

태양광 및 배터리 시스템 업체 엔페이즈 에너지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낙관적으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약 23% 급등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2억7000만~3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2억622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 실적도 EPS와 매출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루멘텀 홀딩스(LITE)

광학·포토닉스 제품 업체 루멘텀 홀딩스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현 분기 가이던스도 강하게 제시되면서 주가가 11% 상승했다. 조정 EPS는 1.67달러, 매출은 6억6550만 달러로, 팩트셋 예상(EPS 1.41달러·매출 6억5210만 달러)을 상회했다.

◆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

게임 업체 테이크투는 2026년 순예약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약 5% 상승했다. 회사는 순예약 매출을 66억5000만~67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기존 전망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 하락 종목

 

◆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의료기기 업체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9% 급락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EPS를 3.43~3.49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3.47달러)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증가율 전망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AMD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일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9% 하락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98억 달러(±3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웃돌았지만, AI 반도체 수요에 대한 보다 강한 가이던스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을 샀다. 비(非)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약 55%로 제시됐다.

◆ 바로니스 시스템즈(VRNS)

데이터 보안 업체 바로니스 시스템즈는 2026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14% 급락했다.
회사는 조정 EPS를 0.06~0.10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0.35달러)를 크게 하회한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치폴레는 4분기 연속 고객 방문 수 감소를 발표하고, 2026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4% 하락했다. 다만 4분기 실적 자체는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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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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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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