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21차 성과 잇는 전략 사업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며 반포 일대 하이엔드 주거 지형도 재편에 나섰다.

4일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번 입찰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전면에 내세웠다.
인근 신반포 21차 재건축 단지인 '오티에르 반포'는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급 석재 마감과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포스맥 패널을 적용한 외관과 대형 커뮤니티가 대표적인 특징이다. 피트니스 시설과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를 비롯해 공간별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 AI(인공지능) 음악 큐레이션 등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주거 경험도 구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21차와 18차 재건축에서 축적한 고난도 도심 정비사업 노하우를 신반포 19·25차에 적용해 반포를 대표하는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신반포 19·25차를 핵심 전략 사업지로 지정하고 본사 전 부문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금융 조건과 설계, 각종 특화 제안 역시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 중이다. 설계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글로벌 설계사 UN스튜디오와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과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반포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신반포 19·25차는 반포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 주거 가치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상징적 사업지"라며 "신반포 21차를 통해 검증된 시공 품질과 오티에르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