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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 언제까지…1.5%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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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코리아 '2025년 4분기 A급 오피스 보고서'
CBD·GBD 공실 확대
YBD는 원센티널 효과로 개선
임대료 상승률 1.5%로 확대
권역별로 희비 엇갈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A급 오피스 시장에서 공실률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타 권역과 달리 여의도 인근은 신규 임차 수요 유입으로 공실률이 낮아지며 다른 권역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A급 오피스 빌딩 공급량 변동 추이 [자료=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

3일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A급 오피스 빌딩의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4.3%를 기록했다. 평균 공실률은 2024년 1분기 이후 2년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1.5%로, 전년 동기 대비 0.4%p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CBD(종로·중구)의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2%p 상승한 6.2%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권역 내 이동이 공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한화오션이 대신파이낸스센터로 이전을 결정하면서 그랜드센트럴에 공실이 발생했고, 한화손해사정은 서울상공회의소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종로플레이스로, 넥플릭스는 센트로폴리스 내 저층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사가 빠져나간 그랑서울은 법무법인 세종의 증평과 서울보증보험의 이전 계약으로 일부 공실이 해소됐다.

GBD(강남·서초)의 공실률은 2.9%로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했다. 요기요 본사가 떠난 마제스타시티 타워2에서 대규모 공실이 발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해당 건물의 일부 공실은 콩스튜디오코리아가 증평을 계획하고 있다. K-뷰티 기업으로 성장한 구다이글로벌은 센터포인트 강남으로 이전한 F&F의 구사옥 빌딩을 본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YBD(여의도·마포)는 다른 권역과 달리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0.4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원센티널의 공실 해소가 이어지며 공실률 하락에 기여했다. 원센티널에는 이번 분기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화재보험협회와 미래에셋증권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파크원 타워2에서도 저스트코가 신규 지점을 열고 나노에이치투오가 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실 해소가 이뤄졌다.

올해 공급 측면에서는 CBD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규 오피스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공평 15·16지구의 G1 Seoul을 시작으로 을지로3가 제6지구의 르네스퀘어, 을지로3가 제12지구의 이을타워가 차례로 준공을 앞뒀으며 현재 적극적인 임차인 유치에 나서고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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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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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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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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