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폐특법 개정·태백 URL·청정메탄올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 상황 공유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구 4개 시·군을 순회하며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철규 의원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의정 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을 주민들께 직접 보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의정보고회는 4일 오전 10시 삼척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정선문화예술회관, 5일 오전 10시 태백문화예술회관, 5일 오후 2시 동해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강원 영동권 30년 숙원 사업으로 꼽혀 온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대표 성과로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서 동서축 고속도로망 확충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다고 강조해 왔다.
또한 폐광지역 지원의 법적 틀을 바꾼 폐특법(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성과도 주민들과 공유한다. 이 개정으로 '폐광지역'이라는 명칭은 미래 산업 전환 의지를 담은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됐고, 석탄 광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국가 법정기념일 '광부의 날'(매년 6월 29일) 제정 근거가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이라는 새 이름은 과거 산업의 종결이 아니라, 미래 산업으로의 대전환 출발점"이라고 설명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도 명칭 변경의 의미와 후속 지원 방향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철규 의원은 폐광지역 경제 진흥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추진 상황도 보고한다.
태백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삼척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등 총 7143억 원 규모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타 통과, 태백을 국가 전략연구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6,475억 원 규모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구축사업 예타 면제 확정, 12년 만에 이뤄낸 강원랜드 영업장 확대 및 각종 규제 완화, 삼척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ESS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안전 분야 신산업 인프라 조성 등이다.
이 같은 사업은 석탄 이후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예산 규모, 추진 단계, 향후 일정과 기대 효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동해·태백·삼척 시민과 정선 군민 여러분께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드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이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통해 산업 대전환을 이루고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의 미래 100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