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 측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철원과 파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든 이재희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많은 분들께서 김지연 님의 가정사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고, 김지연 님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중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된다"라고 밝혔다.

이재희 변호사는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다"라며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럼에도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변호사는 "김지연 님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가지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끝으로 "또한 자라나는 아이가 모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의성 루머 유포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향후 이런 행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2024년 3월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14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약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김지연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 등을 언급하며 이혼 의사를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