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TFT' 운영해 대응력 강화…신설1구역 등 수주 성과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8-16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4층, 3개 동, 아파트 3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 재개발 정책에 따라 법적 상한 용적률이 완화돼 최고 34층 규모로 건축이 가능해졌다.
두산건설은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해 단지 완성도를 높인다. 외벽에 브랜드 패턴을 적용하고 경관 조명과 유리 난간 등 특화 요소를 반영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가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공공사업 확대 추세에 맞춰 전사 차원의 '공공사업 TFT'를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업·설계·견적 부서가 참여하는 원스톱(One-stop) 체계를 구축하고, 발주처별 전담 창구를 운영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앞서 두산건설은 서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인 '신설1구역' 시공사로 참여해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확보했다. 또한 서울 1·2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사업을 수주하는 등 공공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홍은1구역이 공공재개발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특화 설계와 시공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