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김가현 기자 = 29일 새벽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건물 테라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경 건물 외벽 2층 테라스 부근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선착대는 6분 만인 오전 1시 12분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 대원들은 즉시 건물 내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내부 인명 검색을 동시에 실시했다.
불은 진압 시작 후 약 14분 만인 오전 1시 20분경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 테라스 난간과 벽면, 바닥 약 3㎡가 그을리거나 소실됐으며 내부에 있던 집기류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36명과 경찰 6명 등 총 42명의 인원이 투입됐으며, 펌프차와 구조차 등 장비 12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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