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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코닝·GM·세일즈포스↑ VS 보험주·뉴코·산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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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정책 이슈와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메디케어 정책 변화로 의료보험주는 급락한 반면, 산업재·자동차·항공·소프트웨어 일부 종목은 실적 호조와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제너럴모터스(GM) 본사에 있는 전광판과 미국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상승 종목

◆ 코닝(GLW)

유리·광섬유 제조업체 코닝은 프리마켓에서 5.9% 상승했다. 웬델 윅스 최고경영자(CEO)는 CNBC 인터뷰에서 메타 플랫폼스가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케이블 구매에 최대 6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

제너럴모터스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2026년 실적 가이던스도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제시되면서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1달러로 예상치(2.20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분기 배당금을 20% 인상하고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2026년 매출 성장 전망을 제시하며 프리마켓에서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회사는 내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중반까지 조정 EPS 개선을 전망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세일즈포스(CRM)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는 미 육군으로부터 10년간 56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3% 상승했다.

▷ 하락 종목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 휴마나(HUM) / CVS헬스(CVS)

미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지급률을 평균 0.09%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의료보험주가 급락했다.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4~6% 인상 전망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휴마나는 각각 15% 하락, CVS헬스는 약 13% 밀렸다.

뉴코(NUE)

철강업체 뉴코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2% 이상 하락했다. 조정 EPS는 1.73달러, 매출은 76억8000만 달러로 집계돼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 산미나(SANM)

전자 제조 서비스 업체 산미나는 실적 발표 이후 10% 넘게 하락했다. 회사는 조정 EPS 2.38달러, 매출 3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비교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보잉(BA)

보잉은 기대 이상의 매출 발표에도 불구하고 개장 전 주가가 1% 넘게 하락했다. 보잉은 4분기 매출이 239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226억 달러)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도 10.23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켈리 오트버그 CEO는 직원들에게 "낙관할 만한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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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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