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0만원 선불카드 지급...96억 원 규모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에 돌입했다.
군은 26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안전 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안정 지원금 신청·지급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하루동안 도우미로 참여했다.
최 군수는 접수 창구를 찾아 신청 절차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신청 과정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불편사항을청취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혼잡 최소화와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원금은 1인당 총 60만 원(1차 30만 원, 2차 30만 원)으로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1차 지급 규모만 약 96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보은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군은 지급 시행 초기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첫 주는 요일별 5부제 운영과 매주 월, 수 오후 8시까지 접수 시간 연장 운영하는 등 현장 인력 배치와 안내 시스템을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지원금 한 장 한 장이 가계에는 위로가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군이 끝까지 책임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