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협업 경험 바탕으로 중국 시장 시너지 기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이 배우 이민호를 중국 전역 모델로 발탁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BBQ는 26일 이민호를 글로벌 모델로 기용하고 중국 소비자 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배우다. 지난해에는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상속자들'이 현지 플랫폼에서 1억6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BBQ는 이민호가 지닌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중국 시장에서 BBQ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K-푸드 대표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BBQ를 단순한 치킨 브랜드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민호는 2020년 BBQ '핫 황금올리브 시리즈' 론칭 당시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더킹' PPL을 통해서도 브랜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BBQ는 이러한 기존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BQ는 이번 모델 기용을 계기로 레드노트(샤오홍슈), 웨이보, 도우인, 따종디엔핑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이민호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며 "이민호 배우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프리미엄 K-푸드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