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플랫폼 가치 재평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17.68%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3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는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 플랫폼인 '그랩바디-B(Grabody-B)' 가치가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그랩바디-B 플랫폼 가치 상승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랩바디-B의 첫 적용 타깃인 중추신경계(CNS) 분야 매출 가치를 2조원으로 산정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플랫폼 기술이전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을 감안하면 기업가치 상향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노바티스 자회사 사이뉴로(SciNeuro)로부터 BBB 셔틀에 적용된 항체를 역설계해 16개 후보 물질에 대한 옵션 계약을 확보한 점에 주목하며 해당 계약 가치는 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