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4년 만에 '천스닥(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장 초반 4%대 급등세를 보이며 8개월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59분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 급변동으로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유예로 증시가 급등했던 지난해 4월 10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03.90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4.91% 오른 1042.76포인트까지 상승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