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전날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6년 출산가정 지원사업인 '함께키움BOX' 전달식을 열고, 출산과 양육을 함께 책임지는 지역 돌봄 정책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김경호 경영지원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조민정 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함께키움BOX'는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 이후 하동군에서 출생신고한 아동에게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총 2200만 원 규모의 물품이 전달될 예정으로, 출산 직후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인다는 취지다.
군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군이 추진 중인 양육·돌봄 정책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을 조성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키움BOX는 출산가정에 대한 첫 응원의 메시지이자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하동군 양육정책의 상징"이라며 "출산·양육·돌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을 만드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