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 기초시 중 9곳만 성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2024년 통계 기준)에서 교통사고, 화재, 감염병 등 3개 분야의 등급이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유도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및 기초 시·군·구 단위별 5등급 상대평가 방식으로 산출된다. 등급은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단위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시는 교통사고가 3등급에서 2등급, 화재가 2등급에서 1등급, 감염병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각각 상승했다. 75개 기초시 가운데 3개 분야 이상 등급이 개선된 지역은 9곳에 불과해, 창원시의 이번 성과는 전국적으로도 높은 개선세로 평가된다.
이 밖에 범죄(4등급), 생활안전(2등급), 자살(2등급)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창원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