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내수면·해수면 양식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간헐적 한파, 강풍, 저수온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동자개·넙치 등 양식 어종의 피해 위험이 높은 육상양식장 10곳을 중심으로 전기설비, 히트펌프, 비상발전기 등 주요 대응 장비의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영광 지역은 지난 2일 13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추가 강설과 기습 한파가 예보돼 있다. 군은 양식시설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식장 피해는 재산 손실로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겨울 국지적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