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2025년 매출 48억 원을 올리며 개장 4년 만에 누적 매출 12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고흥몰의 지난해 매출은 2024년 21억8000만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 매출은 ▲2021년 9600만 원 ▲2022년 8억 원 ▲2023년 45억 원 ▲2024년 21억 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 같은 성과는 소비 트렌드 변화뿐 아니라 상시 기획전 운영, 회원 기반 확대, 신규 입점 업체 증가 등 구조적 개선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5년 말 기준 회원 수는 5만 2000명으로, 그중 1만7000명이 지난해 새로 가입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고흥몰은 월평균 4~5회, 연간 50회 이상의 기획전을 진행하며 명절 선물전, 서울카페쇼, 지역 축제 연계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안정적 판매 구조를 구축했다.
입점 업체 수도 크게 늘어 2025년 말 기준 255개로 집계됐다. 이 중 60개 업체가 신규 입점해 고흥몰이 지역 농·어업인의 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올해 정기배송 및 구독형 서비스 확대, 콘텐츠 기반 홍보 강화, 생산자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고흥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