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전 동작구의원,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 대표실에 탄원서 전달됐냐는 질문에 고개 저어
변호사 "탄원서 내용에 1000만원 전달 내용 포함돼"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나병주 인턴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역구의회 공천을 대가로 현금을 요구했다고 탄원서를 작성한 전 동작구의원 전모 씨를 경찰이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8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전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공공범죄수사대가 있는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에 도착했다.

'김 의원 측에 10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전씨는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답했다. '탄원서를 어떤 경위로 작성했냐'는 질문에는 전씨는 "들어가서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당 대표실에도 탄원서가 전달된 게 맞냐'는 질문에 전씨는 고개를 저었다. 이후 '금품 전달한 적 있나', '공천 관련해서 논의한 적이 있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는 전 동작구의원 전모 씨가 8일 오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나병주 인턴기자] 2026.01.08 lahbj11@newspim.com

계속되는 질문에 전씨 변호사는 "오늘 탄원서 내용 사실 여부에 대해 진술할 것"이라며 "질문하신 다른 금품이나 이런 주고받고 한거는 없다"고 대신 답했다.

이어 '1000만원을 전달한 적이 없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전씨 변호사는 "탄원서 내용에 1000만원 전달한 게 있지 않느냐"며 전달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전씨 변호사는 "사실 여부에 대해 전부 말씀드리고 오겠다"고 답했다.

전씨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의회 공천을 대가로 김 의원에게 1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전씨를 비롯한 전직 구의원들은 2023년 12월 김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당 대표실에 제출했지만 접수 기록도 없이 당사자인 김 의원에게 넘어간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탄원서에는 김 의원의 배우자와 최측근이 공천 헌금의 전달과 반환 과정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탄원서를 작성하게 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공천 헌금 대가로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받은 후 3~5개월 만에 이를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조사를 받지 않은 다른 동작구의원 1명은 9일 경찰에 출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