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서울 아파트값 1년 새 7.2% ↑…강남3구 평당 7642만원에 팔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위 20% 아파트 가격 상승률, 하위 대비 격차 확대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 '263대 1'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유형별 격차가 확대되는 구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매매·전월세·분양시장 전반에서 서울과 비서울 간 지표 차별화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2025년 부동산 시장 리뷰 [자료=NH투자증권]

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4% 상승, 지방은 1.0~1.4% 하락하며 흐름이 엇갈렸다.

서울 내에서도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매매가격 상승률 상위 지역은 ▲송파구 18.3% ▲성동구 15.3% ▲서초구 12.8% ▲강남구 12.5% ▲마포구 12.1% 등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7642만원(2025년 11월 기준)으로, 최근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3523만원) 대비 약 2.2배 수준이다.

가격 구간별로는 상위 20% 아파트의 상승률이 하위 20%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5년간 전국 및 서울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상위 구간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하위 구간은 상승 폭이 제한되거나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전국 기준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2.1%, 서울은 15.2%로 가장 높았다. 20년 초과 노후 아파트는 가격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시장의 부담도 수치로 확인된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3.3㎡당 1968만원으로 집계돼 전고점을 경신했다. 전국 평균 전세가격도 3.3㎡당 974만원까지 상승했다.

월세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월세는 3.3㎡당 49만3000원(2025년 10월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서울은 한때 100만원을 넘겼다가 같은 시점 87만원 수준으로 재형성됐다.

분양시장에서는 가격과 경쟁률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평균 청약 경쟁률이 263대 1에 달했다. 강남3구의 청약 경쟁률은 2024년 상반기 442대 1, 2025년 하반기 365대 1로 각각 집계되면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매물 지표를 보면 수도권과 서울 모두 2023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기준 수도권 전세 매물은 2023년 대비 약 75% 수준으로 줄었고, 광역시 전세 매물은 약 25%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현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026년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 여부보다 어디에 수요가 집중되는지가 수치로 더 명확해질 것"이라며 "서울·핵심 입지와 비핵심 지역 간 격차가 지표상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