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총리실 자체 업무보고 일정을 앞두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점검하고 그중 어떤 것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이라고 업무보고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총리실 업무보고를 통해 "대통령님께서 시작하신 업무보고가 여러 의미에서 긴장을 가지고 온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가 대부분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조정할 것인가까지는 매우 잘 훈련되어 있다"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와 어떤 새로운 국민의 요구에 맞춰서 무엇을 바꾸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일상적으로 고민하는 측면이 안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라고 했다.

김 총리는 "총리로 부임한 지 6개월 정도 된다. 총리실은 다들 애국심이 투철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이 몸에 배어 있고, 특정 분야를 다루는 부처에 비해 비교적 종합적인 업무를 해오셔서 상대적으로 열려있는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선제적인 문제 제기와 대안 모색 태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총리실은 국정 조정 기능을 주로 하는 데서 더 나아가, 모든 정부 부서가 일상적인 의무에서 자기 고유 관리 업무를 하는 것에 더해 이러한 것이 서로 문제가 되고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을 발견하고 재개하는 그 역할까지 가야 바람직한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어떻게 해야 그런 선제적인 문제를 발견을 하고 제기하고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을 체화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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