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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0년간 단 9개 등장① 2026년 A주 '텐배거' 기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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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년만에 다시 연출된 A주 텐배거 신화
10년간 A주에서 텐배거 9개, 5배 상승주 56개
텐배거와 5배 상승주 탄생시킨 3대 배경 진단
2026년 텐배거와 5배상승 기대주 리스트 소개

이 기사는 1월 6일 오후 3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해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는 약 5년만에 텐배거(연간 주가가 10배 이상 상승한 종목)가 탄생했다. 텐배거의 등장은 매우 드문 일로 지난 10년간 A주가 배출한 텐배거는 10종목도 채 되지 않는다.

텐배거보다는 많은 수준이나 지난 10년간 연간 주가가 5배(500%) 이상 상승한 종목도 56개에 불과했는데, 그 중 10개 종목은 지난해에 배출됐다. 

역대 텐배거와 5배 상승주 리스트를 살펴보면 주가 상승 기폭제 역할을 하는 이슈에서 공통점이 포착된다. 역대 급상승주 리스트 속에서 포착된 공통점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2026년 텐배거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 블루칩을 미리 선별해 보고자 한다. 

◆ '10년간 단 9개', 텐배거 탄생시킨 3대 배경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10년간 중국 본토 A주 시장이 배출한 텐배거는 단 9개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2015년, 2016년, 2017년에 각각 1종목씩, 2020년에는 4종목, 2025년에 2종목이 등장했다.

연간 주가 상승폭 기준 TOP3 텐배거 중 2개주는 모두 지난해에 등장했다. 

친환경 고성능 수지,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로 지난 한 해 무려 1820.29%의 상승폭을 기록, 9개 텐배거 중 가장 높은 연간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건설기계용 연료호스를 주력 생산하는 톈푸주식(天普股份∙TIANPU NEW ENERGY 605255.SH)은 지난 한 해 1645.35%의 상승률을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1.06 pxx17@newspim.com

이들 9개 종목이 텐배거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을 분석한 결과, 다음의 세 가지 촉매 요인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9개 텐배거 중 6개주는 해당 년도에 신규 상장한 '신주'였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지식재산권(IP) 사업 등에 관여하는 중문재선(中文在線∙COL 300364.SZ)은 2015년 한 해 동안 17배 이상(1715.37%)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해 9개 텐배거 중 주가 상승폭 2위를 기록했다. 2015년은 중문재선이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중소형 혁신∙기술 성장주 전용 거래 시장인 창업판(創業板∙촹예반)에 상장한 년도다.

이 밖에도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연구개발 업체 립앙미전자(立昂微∙LION 605358.SH), 의료기기와 백신개발 대장주 만태생물약업(萬泰生物 603392.SH), IGBT(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 파워반도체 개발업체 가흔사달반도체(斯達半導∙STAR POWER 603290.SH), 코발트 제품 생산업체 한루이코발트(寒銳鈷業∙HANRUI 300618.SZ), 컴퓨터수치제어(CNC) 공작기계 연구개발 업체 해천정공(海天精工∙HAITIAN PRECISION 601882.SH) 모두 상장한 해당 년도에 텐배거가 됐다.

둘째, 기업 자체의 우수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입증된 종목이 다수를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중문재선은 상장 첫해 고율 무상증자를 시행했다. 고율의 무상증자를 진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회사의 잉여금이 많고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뜻으로 인식돼 단기간 주가 상승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만태생물약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핵심 기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과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는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됐다. 가흔사달반도체는 반도체 국산화 기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를 입증하며 주가 급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셋째, 연계 산업의 경기 호황이나 자본 인수 등의 외부 호재가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한루이코발트는 2017년 상장한 신주로서, 해당 년도 코발트 수요 폭증과 경기 호조에 따른 수혜를 입어 세 자릿수의 실적 성장세를 이뤄낸 것이 주가 상승세를 이끈 핵심 배경이 됐다. 한루이코발트가 상장한 2017년 1분기 순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961.42%를 기록했고, 2017년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75.04% 폭증했다.

2025년 탄생한 텐배거 상위신소재와 톈푸주식의 경우 해당 년도 공개매수 관련 이슈의 영향을 받았다. 그 중 상위신소재의 경우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이 협의양도와 공개매수를 통해 상위신소재의 지분 63.6232%를 매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이 세 가지 요인 중 신규 상장보다는 기업의 우수한 펀더멘털과 외부 호재가 주가 상승세에 더욱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아울러 블루칩 발굴에 있어 기업경영, 정보공개, 밸류에이션 등 여러 측면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잠재적 리스크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된 2025년 등장한 2개 텐배거 중 하나인 톈푸주식은 정보공시 위반 혐의로 상하이거래소로부터 관리감독 통지서를 받았고,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 변동성과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된 바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 5배 상승주 다수, '3가지 뚜렷한 특징'

연간 상승률이 5배(500%)를 넘은 종목은 텐배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5년 사이 연간 상승률이 5배를 초과한 종목(해당 연도 신규 상장 후 6개월 미만 종목은 제외)은 총 56개로 집계됐다.

이들 56개 '5배 상승주'의 공통점을 분석해본 결과 주로 2015년, 2017년, 2020년, 2025년에 집중 분포돼 있었으며 세 가지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첫째, 다수의 종목은 TMT(통신·미디어·컴퓨터) 연계 섹터에 집중 포진돼 있다. 구체적으로 전자 섹터에 9종목, 컴퓨터 섹터에 6종목, 미디어 섹터에 4종목이 포함됐다. 또한 기계설비 및 인프라 화공 섹터도 업황 호조의 수혜에 힘입어 각각 9개와 5개의 종목이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전자 섹터에 속한 인쇄 회로 기판(PCB) 선두기업 성굉과기(勝宏科技 300476.SZ)는 지난 한 해 주가 상승률이 580%를 넘었다. 제품 수요 확대에 주문 물량이 늘어나며 실적 확대 기대감이 커진 것이 핵심 배경이 됐다.

인프라 화공 섹터에 속한 화학비료∙화학제품 생산업체 의화화학(湖北宜化 000422.SZ)은 2021년 566% 가까이 상승했다. 당시 신에너지차 판매에 힘입어 리튬배터리 수요가 급증, 업스트림에 속한 불소·인 화공제품의 수요 또한 급증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10년간 단 9개 등장② 2026년 A주 '텐배거' 기대주는?>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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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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