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책 제안으로 시민 행복 목표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학기 경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의왕시가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며 "도시개발, 교통 확충, 자족기능 강화 등 변화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진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은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 성과와 광역교통망 확충, 자족기능 강화 기반이 본격화되는 시기"라며 "대규모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변화가 실질적인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도록 책임 있는 재정 심의를 이어가겠다"며 교육·돌봄·교통·안전·복지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는 과감한 지원을, 불필요한 낭비는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AI 시대를 대비한 의회 역할도 분명히 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을 입법과 예산 심의에 적극 활용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제안하고,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의정을 실현하겠다"며 "그러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시민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더 중요하다. 시민 의견을 경청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6년에도 시민을 중심에 두고 집행부와는 협력하되 필요한 부분에는 분명히 견제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시민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