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생 2명이 경기도지사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9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2025년 제5기 수료생 이성희 씨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5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2024년 제4기 수료생 한수정 씨도 2024년 경기도지사 치유농업 활성화 유공표창에 이어 농촌진흥청 주최 '2025년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대회'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 부문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성희 씨는 반려식물의 작은 생태계 공간을 연출해 정서적 안정감과 실내 공기 정화 기능을 강조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창희 한경국립대 평생교육원장(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책임교수)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의 배움과 실천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 강사진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강화해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은 올해까지 총 200명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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