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이승목·이재규·강수종·김경태·강영홍 그룹장 신규 선임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여신그룹 강명규 연임 결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23일 전사 혁신을 총괄하는 미래혁신그룹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과 함께 신규 선임 경영진 7인을 포함한 9인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고객중심을 실천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영업추진1그룹, 고객솔루션그룹,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자본시장그룹, 리스크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사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
영업추진1그룹장으로 선임된 이종구 그룹장은 리테일, 기업, IB 등 다양한 직무 수행 경험으로 고객 관리 및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이며, 고객솔루션그룹장으로 선임된 이승목 그룹장은 영업점 경험과 본부 사업추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사업 추진역량을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보유했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으로 선임된 이재규 그룹장은 실무자부터 부서장까지 자산관리 부서에 근무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 선별하는 안목을 보유하는 등 그룹 내 자산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본시장그룹장으로 선임된 강수종 그룹장은 마켓 인사이트 기반 다년간 자본시장 분야 경험으로 탁월한 신사업 발굴 역량을 지닌 인물로 인정받고 있고,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선임된 김경태 그룹장은 ROC 관점 리스크 전략 수립 능력을 보유하고 균형감 있는 전행 리스크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선임된 강영홍 그룹장은 지주, 글로벌, HR 등 전행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경험 등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했으며, 브랜드홍보그룹장으로 선임된 김정훈 그룹장은 다년간의 대내외 홍보 및 사회공헌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과 언론 홍보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했다.
오늘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경영진 2인의 연임도 결정해 안정적인 경영관리에 힘을 실었다.
연임이 결정된 2명의 경영진은 소비자보호그룹의 박현주 부행장과 여신그룹의 강명규 부행장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