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제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12조 6000억원 규모의 금융우대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전환보증 8013억원 및 대환대출 505억원 등 정책금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환율 국면에서 상환 부담을 줄이는 금융 지원이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농협은행은 은행권 자율 이자환급 지원으로 32만명에게 2169억원을 집행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80개사에 137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수수료 우대도 5억달러에 달한다. 이를 통해 단기적인 자금 부담 완화는 물론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의 이러한 금융지원 성과는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제30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음으로써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지원 담당 직원들은 중기부장관 및 기재부장관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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