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18일 부산에서 지역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자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V:Launch의 올해 여정을 마무리하는 'KDB V:Launch 2025 Closing'을 개최했다.

KDB V:Launch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들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KDB V:Launch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트업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달했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Rising Whale'상은 '한국정밀소재산업'이,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여준 벤처캐피탈에게 주어지는 'Harmony Whale'상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기 수상했다.
2026년 남부권투자금융본부 펀드는 전년과 유사한 1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유지할 예정이다.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은 "KDB V:Launch가 지역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사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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