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KBO MVP가 옵니다"... 폰세, 토론토와 3년 442억원 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릭 페디(전 NC·2년 221억원)를 뛰어 넘는 외국인 투수 역대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5 KBO리그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한화의 우완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마침내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KBO MVP가 토론토로 옵니다"라는 문구를 한글로 올리며 입단 확정을 알렸고, 곧이어 "KBO리그 MVP이자 최동원상 수상자인 코디 폰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영문 성명을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토론토 이적을 확정 지었다. [사진 = 토론토 SNS] 2025.12.12 wcn05002@newspim.com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폰세의 계약 규모를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2억원)로 보도했다.

이 계약은 KBO에서 뛰다가 MLB로 돌아가는 외국인 투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종전 최고액은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을 앞두고 시카고와 맺은 2년 1500만 달러(약 221억원)였지만, 폰세가 이 기록을 정확히 두 배로 끌어 올렸다.

2015년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문한 폰세는 2020~2021년 피츠버그에서 20경기를 소화했으나,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다.

이후 그는 일본프로야구(NPB)로 무대를 옮겨 니혼햄(2022~2023), 라쿠텐(2024)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새 외국인 에이스로 합류하면서 커리어의 대반전을 일궈냈다.

한화에서는 그야말로 리그를 폭격했다. 2025년 시즌 29경기에서 180.2이닝을 던지며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 외국인 투수 역사상 첫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의 대업을 이뤘다. 투수 4관왕은 KBO리그 역사상 세 명(1996년 구대성, 2011년 윤석민)뿐인 대기록이다. KBO리그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도 폰세가 가져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코디 폰세가 24일 KBO 시상식에서 MVP 트로피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사진=KBO] 2025.11.24 zangpabo@newspim.com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선발 17연승도 달성했다.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18개), 2021년 아리엘 미란다(전 두산)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5개)도 갈아치웠다. 폰세의 맹활약으로 한화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업도 달성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폰세는 학창 시절부터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던 류현진을 보며 꿈을 키운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KBO에서는 한화에서 류현진의 뒤를 이었고, MLB로 돌아가는 현재는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뛰었던 팀 토론토에서 새출발하게 됐다. 폰세 본인에게도 의미가 큰 커리어 전환점이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는 이번 영입으로 더욱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폰세는 딜런 시즈, 케빈 고즈먼, 트레이 예새비치, 셰인 비버, 호세 베리오스 등과 함께 리그 최강급 선발 로테이션을 형성할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