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아바타:불과 재'가 내주 개봉을 앞두고 예매 관객수 10만명을 넘어서며 전 시리즈, 트리플 1000만을 돌파하는 기념비적 작품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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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불과 재'의 한 장면.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불과 재'는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11만8300명을 기록 중이다. 17일인 개봉일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예매 관객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바타:불과 재'는 2009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세 번째 자작품으류 제작됐다. 전작에서 물의 길로 진출한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또 한 차례 판도라의 미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싸움에 나섰다. 이번 시리즈이선 바람의 부족 바랑과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서사로 이야기가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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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불과 재'의 한 장면.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2009년에 나온 '아바타'는 국내에서 1333만명, 2편 '아바타:물의 길'은 1082만명이 봤다. 1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29억2300만 달러(약 4조3000억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최대 흥행작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편은 23억4300만 달러(3조4430억원)를 기록, 역대 글로벌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