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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제설차량 미끄러져 가로수 충돌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제설차량이 작업 중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를 들이받아 공무원 1명이 다쳤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부평구 갈산동 도로에서 부평구청의 제설용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공무원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평구 관계자는 "작업 중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는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인천에는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가 1시간 30분 만에 해제됐으나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시와 각 구는빙판길 제설작업을 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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