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 철새도래지·방역초소 방문…"차단방역 강화" 당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조치 사항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원구 북이면 미호강 철새 도래지와 인근 방역초소 두 곳을 찾아 현장을 돌아보며 축산 차량 소독과 가금 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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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5.12.04 baek3413@newspim.com |
그는 "전국적으로 야생 조류와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철새 도래지와 가금 농장에 대해 소독과 출입 통제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 관계자의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청주시는 현재 미원면, 오송읍, 북이면에서 거점소독소 세 곳을 24시간 가동하며 축산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와 가금 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 실시, 축산 차량의 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 통제 초소 12곳 운영 등 고병원성 AI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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