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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중국 유력 경제매체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의 12월 3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동절기 최대 수혜 영역으로 꼽히는 석탄주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시장의 관심 테마로 떠올랐다. 특히, 현지 증권사들이 내놓는 석탄 투자기회 낙관론은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석탄주 강세 흐름을 이끄는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타이증권(中泰證券)은 12월 3일 '2026년 석탄 산업 투자 전략' 보고서를 통해 최근 석탄 산업은 거래 측면과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2026년 석탄 업종의 투자 기회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와 함께 석탄 섹터의 투자방향과 관련해 3가지 노선을 제시했다.
첫째, 중장기 자금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유입되는 흐름을 바탕으로 석탄 업종의 '고배당, 저평가' 투자 가치가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며, 배당 성격이 강한 종목을 적극적으로 편입할 것을 권고했다.
둘째, 기업 자체의 생산능력 성장 논리에 주목해야 하며, 여기에 수익성 탄력성이 크게 작용하는 종목 가운데 알파(α)와 베타(β)가 함께 작용해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셋째, 석탄 가격이 저점을 찍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위기 반전' 국면에 들어서며 강점이 부각되고 있는 코크스 종목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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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중국 산시(山西)성 숴저우(朔州) 중메이핑숴그룹(中煤平朔集團)의 둥노천광산(東露天礦) 채굴 현장 |
신달증권(信達證券)은 보고서를 통해, 석탄 산업의 서부 지역으로의 배치가 가속화되고 자원 사용료 및 톤(t)당 석탄 투자비가 크게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경제 개발의 경직성 비용과 해외 수입 석탄 비용의 상승이 석탄 가격 중추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도록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 석탄 섹터는 여전히 높은 실적, 풍부한 현금흐름, 그리고 높은 배당률을 보유한 자산으로, 업종 자체가 높은 경기 민감도, 장기 사이클, 높은 진입장벽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거시경제가 바닥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중앙기업의 시가총액 관리 관련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며, 석탄 관련 중앙 및 국영기업 자산의 주입 작업이 이미 시작된 점, 그리고 1차·2차 시장 간의 밸류에이션 괴리 현상 등이 더해지면서, 우량 석탄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확실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석탄 섹터는 하락 시 고배당에 따른 안전마진이 존재하며, 상승 시에는 향후 석탄 가격 상승 기대감이 촉매로 작용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석탄 업종에 대한 매수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신달증권은 평가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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