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동 관내 저소득층에 연탄 1만장·등유 2000리터 전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쌍용C&E 동해공장은 2일 삼화동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난방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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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겨울 난방 지원.[사진=쌍용C&E동해공장]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지원은 연탄 1만장과 등유 약 2000리터로 구성됐으며 동해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돼 동해공장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400만 원과 기금 600만 원이 합쳐져 마련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삼화동 관내 난방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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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쌍용C&E동해공장 직원들.[사진=쌍용C&E동해공장]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이번 지원금 전달과 연탄나눔 행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음이 더해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C&E 동해공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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