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코리아,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25년12월01일 09:32

최종수정 : 2025년12월01일 09: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최대토크 101.9kg·m 압도적 성능
BMW M 전용 디자인과 럭셔리 클래스가 결합된 내외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XM Label)'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MW XM은 오직 M 브랜드로만 만나볼 수 있는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1978년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 전용 모델이자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하다.

이번에 BMW 코리아가 출시하는 BMW XM 레이블은 라인업 내 최상위 모델이다.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플래그십 SAV에 걸맞은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겸비해 미래지향적인 초고성능 차량으로서의 균형감을 완벽하게 갖췄다.

BMW XM 레이블(XM Label) [사진=BMW코리아]

◆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

BMW XM 레이블에는 BMW M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1.9kg·m에 이르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BMW XM 모델 대비 최고출력이 무려 95마력, 최대토크도 20.3kg·m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로 기존 BMW XM 대비 0.5초 단축했다.

BMW XM 레이블은 미래지향적인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콘셉트에 부합하는 환경 친화적 특성도 갖췄다.

차체에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한 덕분에 최대 60km(환경부 인증 기준)까지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고, 순수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에 이르는 만큼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AC 완속 충전기 이용 시 최대 11kW의 충전 전력 수용이 가능해 약 3시간 만에 배터리를 가득 충전할 수 있다. 합산 복합연비는 10.0km/L로 동급 초고성능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BMW XM 레이블(XM Label) [사진=BMW코리아]

◆ 초고성능 럭셔리 모델만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외관

BMW XM 레이블의 외관은 BMW M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 언어에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 감각이 더해져 완성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키드니 그릴',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 대형 공기흡입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발산한다. 보닛에 자리잡은 두 개의 파워 돔은 BMW XM 레이블의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며, 길고 유려하게 흐르는 루프라인으로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한다.

후면부는 입체감을 강조한 리어라이트와 전용 수직형 쿼드 테일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대형 디퓨저가 어우러져 강인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이외에도 빨간색 테두리로 마감한 'XM' 레터링과 리어 윈도우 양끝 상단에 새겨진 BMW 엠블럼 등이 M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선명히 한다.

BMW XM 레이블(XM Label) [사진=BMW코리아]

◆ M의 감성과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담은 실내

BMW XM 레이블의 독보적인 외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실내로 이어진다.

대시보드에서 센터콘솔로 이어지는 카본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은 탑승객에게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하고 M 다기능 시트와 M 버튼이 장착된 가죽 스티어링 휠은 스포츠 드라이빙을 완벽히 지원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화려한 디자인을 갖춘 'M 전용 라운지' 콘셉트가 적용됐다. 특히 도어트림에서 뒷좌석 등받이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일체형 디자인은 뒷좌석 탑승객에게 고급스러운 소파에 앉은 듯 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알칸타라로 마감한 3D 프리즘 헤드라이너와 앰비언트 헤드라이너 라이트가 연출하는 조명 효과를 통해 BMW XM 레이블만의 독보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BMW XM 레이블(XM Label) [사진=BMW코리아]

◆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최고급 편의사양 적용

BMW XM 레이블에는 최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도어 및 센터콘솔 암레스트 온열기능을 포함한 히트 컴포트 패키지, 앞좌석 마사지 기능, 앞좌석 보냉/보온 컵홀더,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4-존 자동 공조 장치 등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한다.

여기에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보조, 정면 충돌 및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보조,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적용된다.

BMW XM 레이블(XM Label) [사진=BMW코리아]

◆ 플래그십의 품격을 완성하는 특별한 고객 혜택

BMW XM 레이블 소유 고객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전용 'BMW 엑설런스 클럽'과 M 고객 전용 멤버십 'Gen M 프리빌리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들을 활용하면 차량 관리부터 미식, 아트, 여행 등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제주도 최고급 호텔 및 럭셔리 클래스 렌터카 서비스를 비롯해 스페셜 골프 라운드와 프랑스 칸 영화제 초청 기회 등 금전으로 구매할 수 없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M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GEN M 프리빌리지'에는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M 아이스 맥스 익스피리언스',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 초청 기회 제공 등 BMW M 브랜드에 걸맞은 독보적인 혜택들이 마련돼 있다.

BMW XM 레이블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277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전 세계 상위 5개 시장(한국, 독일, 미국, 영국, 중국)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