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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대사에 경찰청장 출신 김창룡 임명···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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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에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대변인·경제조정관·공공외교대사 등 1급 인사도 단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스캠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경찰 최고위직 출신 인사를 대사로 파견한다.

외교부는 28일 김창룡 전 경찰청장을 주캄보디아 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찰 고위직 출신 인사를 재외공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설치 등 양국 수사 당국 간 교류와 공조 활성화를 통해 '초국가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창룡 신임 주 캄보디아 대사 2022.06.27 hwang@newspim.com

김 신임 대사는 경찰대 출신으로 서울 은평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2022년 경찰청장을 지냈다. 주상파울루 영사, 주미국참사관 겸 영사 경력도 있다.

김 내정자는 경찰청장 재직 시절 이례적으로 독도를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일본이 이에 반발해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뒤 공동회견에 불참하고 일본 총리와 관방장관이 유감을 표시했다.

이날 외교부는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실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차관급인 외교전략정보본부장에는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가 임명됐다. 정 대사는 외무고시 25회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장관보좌관·북핵외교기획단장·주네덜란드 대사를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주튀르키예 대사로 재직해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파견 경력도 있어 북핵 문제를 다루는 외교전략정보본부장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외교부 대변인에는 박일 전 주레바논 대사가 임명됐다. 박 대변인은 공석 중이던 주캄보디아 대사를 대신해 정부대표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스캠 범죄의 한국인 피해자 보호, 관련자 송환 등의 현안을 총괄해왔다.

외교부 공공외교대사에 임상우 주인도 공사, 경제외교조정관에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기후변화대사에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가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외교부는 의전장과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을 제외한 실장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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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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