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브랜드 가치 전국 홍보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관광캐릭터 '하모'와 진주 실크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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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가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진주 실크'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11.26 |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참가한 전국 규모 행사다.
시는 지방정부 캐릭터 전시와 17개 시도 굿즈 전시회에 참여해 '하모' 캐릭터와 진주 대표 특산품 실크 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하모'는 귀여운 한복 입은 모습으로 방문객 이목을 끌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 하모 굿즈도 인기를 끌었다. 진주 실크 스카프, 넥타이, 화장품 전시도 방문객 발길을 집중시켰으며, 체험한 관람객들은 부드럽고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모와 진주 실크는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고유한 문화와 산업 자원을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