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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2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증시가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도 추가 손실에 대비한 헤징에 몰두하며 급락했다는 골드만삭스 파트너 존 플러드의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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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시세의 19일 장중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
목요일 미국 증시는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S&P500지수는 장 초반 1시간 동안 1.9%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1시까지 1.1% 하락으로 전환했다. 이는 4월 시장 혼란 이후 가장 큰 장중 변동폭이었다. 장중 고점 대비 2조달러 이상의 가치가 사라졌고,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변동성지수는 26을 넘어섰다.
엔비디아의 대박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나자 트레이더들은 설명을 찾아 나섰다. 엇갈린 고용 보고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능력에 대한 의구심부터 부풀려진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 그리고 빠른 자금이 계속 매도하도록 촉발했을 수 있는 기술적 역학까지 다양한 이론이 제기됐다.
플러드는 고객 메모에서 "지금 밖에는 상처 조직이 많다"며 "집중 리스크 헤징에 극단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고 투자자들은 순수한 손익 보호 모드에 있다"고 썼다.
골드만의 트레이딩 데스크는 상장지수펀드, 맞춤형 바스켓, 선물을 포함한 거시 상품 전반에 걸쳐 공매도가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데스크는 또한 유동성 악화를 지적했는데, S&P500의 최상단 호가 깊이가 1년 평균 1150만달러 대비 500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주식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플러드는 1957년 이후 목요일을 포함해 S&P500이 1% 이상 상승 개장했다가 반전해 하락 마감한 사례가 8번 있었다고 언급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이런 에피소드 이후 평균 성과가 양호했으며, 다음 날과 다음 주에 최소 2.3% 상승했고 다음 달에는 4.7% 상승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