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며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받으며 전북 지역 인정기관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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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설공단[사진=뉴스핌DB] 2025.11.18 gojongwin@newspim.com |
모든 심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단은 10년 이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고 아동 지원과 탄소중립, 환경경영 실천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기여하는 전방위형 공공기관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맛 나눔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노동조합과 함께 선풍기 지원, 수해복구 활동 등 총 14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계절과 상황에 맞춰 꾸준히 지원을 이어왔다.
공단은 이번 인정기관 선정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내부 구성원들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정례화해 사업의 지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과 환경, 재난 대응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부응할 방침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사회공헌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