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레시에프앤비 "로컬 농산물 활용한 차별화 전략"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프레시에프앤비가 강원도 특산물인 다래를 활용한 닭갈비 소스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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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출원된 닭갈비 소스.[사진=더프레시에프앤비] 2025.11.17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더프레시에프앤비에 따르면 특허출원된 닭갈비 소스는 전통적인 춘천닭갈비의 깊은 매운맛에 다래의 상큼한 단맛과 산미를 결합한 제품으로,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이 추진됐다.
박종혁 대표는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한국 닭갈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했다"며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한 만큼 전국 유통망 확대는 물론 K-푸드 해외 진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농업과의 상생이라는 기업 가치를 담기 위해 강원도 특산품인 다래를 신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한편 더프레시에프앤비는 지난 7월 춘천시와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현재 남춘천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 이전을 준비 중이다.
협약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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