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기여한 공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표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지원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한다.
![]() |
| [사진= 카카오페이] |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2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이다. 2022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와 '소상공인, 우리가 함께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함께일하는재단에 기금을 조성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카카오페이는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6월에는 소상공인 브랜드 전용 온라인몰을 구축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판교 현대백화점, 여의도 IFC몰, 성수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백화점 및 인기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금까지 총 9회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264개 소상공인 브랜드와 약 25만 명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 '오래오래 함께가게' 캠페인의 진정성과 노력이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