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소확행DAY'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날'의 줄임말로 소비자의 권리의식과 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했다.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진형구 금융소비자보호총괄 부사장(CCO,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소확행DAY 캠페인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반기마다 소확행DAY를 통해 임직원에게 소비자 보호 관련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소비자 보호 인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여러 방식의 교육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사 내부에 '소비자 중심한 하루'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포스터를 배치하고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 보호 활동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퀴즈 사이에는 별도로 제작한 교육 영상을 배치하고 모든 문항을 풀고 난 후 동료에게 소비자중심경영을 함께 실천하자는 다짐을 남기는 활동을 통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고취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따라 의심 거래, 이상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탐지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를 예방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악용한 불법 거래에 대해서는 즉시 이용을 제한하는 강력한 제재를 적용하고 있다.

분실 신고, 착오 송금 중개, 도용 신고, 구매 분쟁 신고를 위한 금융안심센터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앱 통합 보안 솔루션'을 통해 비정상적인 환경 접근이나 악성 앱의 위변조 시도, 피싱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사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발송하여 피해를 막고 있다.

사용자 스스로 스마트폰 기기의 탈옥 여부나 앱 위변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백신' 기능도 지원중이다. 사용자 스스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및 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신원근 대표는 "금융 소비자 보호는 전 국민이 이용하고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최우선 가치"라며 "전 임직원이 함께 모든 서비스 중심에 소비자를 두고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