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전략 공유하는 특강 구성
산업 성장·분쟁 예방 정보 제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CEO 전략과 가맹사업법 이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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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프랜차이즈 씨이오(CEO) 전략과 가맹사업법 이해 특강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사진=부산시] 2025.11.16 |
시는 부산 소재 가맹본부 및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가맹사업법 이해도를 높여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텐퍼센트커피 이성실 대표가 '회사는 직원을 만들고, 그 직원이 회사를 만든다'를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본부 운영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시 중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이 가맹사업법 관련 공정위 사례를 중심으로 법적 주의사항과 분쟁 예방 방안을 설명한다.
수강생 모집은 내일부터 21일까지 시 누리집 공정거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봉철 김해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특강이 가맹본부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