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가 운영한 2025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모두 마무리 됐다.
5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매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이충레포츠 광장과 장당 공원에서 진행된 야외 체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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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건강 체조 교실 운영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49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사는 100%에 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건강행태 변화(44%)와 체력 향상(63%) 등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체조 교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