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협력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과 지역 상생 발전 지속 추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전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주요 우주항공기업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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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오른쪽 여섯번 째) 사천시장이 전날 시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기업 미래항공(주)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5.11.04 |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국장, 우주항공과장, 투자유치산단과장, 항공산업팀장 등이 동행했다.
박 시장 일행은 이날 우주항공기업인 한국항공서비스㈜, 미래항공㈜, ㈜한국비철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박 시장은 각 기업의 주요 사업 현황과 기술력, 경영 여건을 청취하고,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천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향한 시정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번 방문은 1차 방문으로 향후 추가 방문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과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사천의 미래이자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업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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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3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기업 한국비철㈜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5.11.04 |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