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긴급 지시 배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정부의 자산매각을 전면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 대변인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 긴급 지시사항을 전했다.
현재 진행·검토 중인 자산매각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 후 시행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유재산을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정부 자산 매각 전면 중단 조치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 매각이 필요한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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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뉴스핌] 류기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IMC)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01 ryuchan092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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