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리미엄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는 '태국 방콕 애완동물 박람회(2025 Pet-Fair South East Asi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국제 펫박람회(IIPE 2025)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오에스피는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 방콕 애완동물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로,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 건강관리 제품, 최신 기술 등이 총집합 되는 글로벌 행사다.
최근 태국은 소득 수준 향상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펫푸드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태국 펫푸드 시장은 2020년 약 1조4975억원에서 연평균 12.6% 성장해 2025년 약 2조715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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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박람회 오에스피 부스 모습. [사진=오에스피] | 
또한 '인도네시아 국제 펫박람회(IIPE 2025)'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주변국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사업 박람회다. 해당 박람회에서 오에스피는 한국펫사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 참가기업으로 참여해 인도네시아 제조소 등록과 함께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수출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거래처 확보와 현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