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쿠키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부산 간식 브랜드 인지도 확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지역 디저트 특별전 '간식로드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10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소비 촉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열리는 11월 동행축제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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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로드 인(in) 부산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10.31 |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협력한다.
'간식로드 인 부산'은 대형 유통사 협력으로 판로 개척을 돕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 판매전'의 하나로, 부산 대표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5곳이 참여해 빵, 쿠키, 젤리, 전통과자, 건어물, 그래놀라,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도모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부산 간식 브랜드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이 부산 간식의 매력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