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방송인 박나래 씨(41)가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으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 씨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박 씨의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특수상해와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이른바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박 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특수상해와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횡령 혐의 등이 적용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씨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하기도 했다. 양측 모두 고소인 조사는 끝난 상황이다.
박 씨는 '갑질 의혹'과 더불어 '주사 이모' 등으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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